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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천연 세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바로잡고 세탁, 설거지, 청소, 아기용품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해보세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함께 쓰면 살균이 된다? NO!
이것저것 섞은 만능세제가 더 효과적이다? NO!
성분이 순하니까 어디에나 써도 괜찮다? NO!
세제의 양을 많이 넣으면 때가 잘 지워진다? NO!
식물유래성분과 친환경 마크가 붙은 세제는 다 안전하다? NO!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수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이후로도 우리는 수많은 종류의 화학성분에 매일 노출되어 살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세탁·청소에 사용하는 화학 합성 세제의 성분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어떤 성분인지 알 수가 없다. 세제의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환경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화학 합성세제의 대안으로 천연 세제를 쓰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인터넷과 방송에 소개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등의 잘못된 사용법은 천연 세제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 혼란을 준다.
기초의과학자인 박철원 박사는 일상에 두루 쓰이는 세제, 화장품 등의 유해성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블로그를 통해 생활용품 성분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천연 세제의 잘못된 사용법이 퍼져나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천연 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레시피를 직접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책은 천연 세제에 대한 오해와 막연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각각의 성질과 기능을 완전히 이해하는 명쾌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또한 세탁, 설거지, 욕실과 주방 청소, 아기용품 등 살림 전반을 천연 세제로 관리하는 방법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안전하고 슬기로운 천연 세제 생활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천연 세제 사용법은 틀렸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안전하고 슬기로운 천연 세제 활용법을 담았다
천연 세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베이킹소다를 기본 살림으로 갖춰두고 쓰는 집이 많아졌다. 또한 베이킹소다에 각종 세제, 식초 등을 섞은 레시피가 만능세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베이킹소다는 세정력이 미미해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한정적이며 대다수의 만능세제 레시피는 포함된 성분들 각각의 세정력 파괴를 유도하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우선 기존에 미디어에서 만능세제로 소개된 세탁·청소 레시피가 왜 효과적이지 않는지 그 논리를 제시하였다. 또한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탄산소다, 구연산, 순비누 등 다양한 천연 세제들이 각각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기능들이 존재하며 그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좋은 세제 + 좋은 세제 = 더 좋은 세제?
제대로 섞어야 좋은 세제!
흔히 만능세제의 레시피로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 식초 또는 구연산을 조합한다. 하지만 이런 조합의 경우 베이킹소다와 식초 또는 구연산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물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되어 거품처럼 사라진다. 거품이 보글보글 생기는 것을 두고 살균·소독 작용으로 착각하는데 실상은 알칼리성과 산성 액체를 혼용해 세정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각각의 기능만 생각해 한꺼번에 섞느니 차라리 성분이 좋은 주방세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섞어서 쓰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각 천연 세제를 이해하고 어떻게 화학 반응을 일으킬지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각종 세제를 대충 섞어 사용해 세탁·청소를 망칠 수 있는 경우와 섞어서 쓰면 더 강력해지는 똑똑한 천연 세제 레시피를 소개한다.
천연 세제를 활용한 세탁, 설거지, 주방.욕실 청소부터 아기용품 관리법까지 천연 세제 활용법 총망라!
2장부터는 천연 세제들을 실제 청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한다. 설거지, 행주 살균부터 싱크대 청소, 가스레인지 주변 등 주방 청소를 할 때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3장은 욕실의 세면대, 변기, 욕조, 타일 틈, 거울 얼룩 제거를 위한 청소법을 담았다. 4장에서는 의류 세탁법을 알려주는데, 세탁기 유형별 세제의 적정 사용량과 의류의 오염 정도에 따른 권장 사용량을 명시해두었다. 5장에서는 아기 장난감의 소재별 살균법과 아기 의류, 면 기저귀 세탁법 등을 다루었다. 이러한 청소 및 세탁법은 천연 세제와 수세미, 솔 정도면 충분하며 누구나 따라 하기 쉽다.
안전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천연 세제 생활
저자는 궁극적으로 소비자인 우리가 제품 광고에서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효과에 주목하기보다는 안전한 성분인지 문제의식을 갖고 세제를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식물유래성분, 1종주방세제, 친환경 마크가 붙은 세제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믿는 세정제의 실체를 분석하는 칼럼을 수록해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올바른 세제 선택법을 안내한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함께 쓰면 살균이 된다? NO!
이것저것 섞은 만능세제가 더 효과적이다? NO!
성분이 순하니까 어디에나 써도 괜찮다? NO!
세제의 양을 많이 넣으면 때가 잘 지워진다? NO!
식물유래성분과 친환경 마크가 붙은 세제는 다 안전하다? NO!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수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이후로도 우리는 수많은 종류의 화학성분에 매일 노출되어 살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세탁·청소에 사용하는 화학 합성 세제의 성분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어떤 성분인지 알 수가 없다. 세제의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환경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화학 합성세제의 대안으로 천연 세제를 쓰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인터넷과 방송에 소개된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등의 잘못된 사용법은 천연 세제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 혼란을 준다.
기초의과학자인 박철원 박사는 일상에 두루 쓰이는 세제, 화장품 등의 유해성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블로그를 통해 생활용품 성분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천연 세제의 잘못된 사용법이 퍼져나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천연 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레시피를 직접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책은 천연 세제에 대한 오해와 막연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각각의 성질과 기능을 완전히 이해하는 명쾌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또한 세탁, 설거지, 욕실과 주방 청소, 아기용품 등 살림 전반을 천연 세제로 관리하는 방법을 사진과 일러스트로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안전하고 슬기로운 천연 세제 생활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천연 세제 사용법은 틀렸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안전하고 슬기로운 천연 세제 활용법을 담았다
천연 세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베이킹소다를 기본 살림으로 갖춰두고 쓰는 집이 많아졌다. 또한 베이킹소다에 각종 세제, 식초 등을 섞은 레시피가 만능세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베이킹소다는 세정력이 미미해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한정적이며 대다수의 만능세제 레시피는 포함된 성분들 각각의 세정력 파괴를 유도하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우선 기존에 미디어에서 만능세제로 소개된 세탁·청소 레시피가 왜 효과적이지 않는지 그 논리를 제시하였다. 또한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 탄산소다, 구연산, 순비누 등 다양한 천연 세제들이 각각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기능들이 존재하며 그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좋은 세제 + 좋은 세제 = 더 좋은 세제?
제대로 섞어야 좋은 세제!
흔히 만능세제의 레시피로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 식초 또는 구연산을 조합한다. 하지만 이런 조합의 경우 베이킹소다와 식초 또는 구연산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물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되어 거품처럼 사라진다. 거품이 보글보글 생기는 것을 두고 살균·소독 작용으로 착각하는데 실상은 알칼리성과 산성 액체를 혼용해 세정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각각의 기능만 생각해 한꺼번에 섞느니 차라리 성분이 좋은 주방세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섞어서 쓰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각 천연 세제를 이해하고 어떻게 화학 반응을 일으킬지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각종 세제를 대충 섞어 사용해 세탁·청소를 망칠 수 있는 경우와 섞어서 쓰면 더 강력해지는 똑똑한 천연 세제 레시피를 소개한다.
천연 세제를 활용한 세탁, 설거지, 주방.욕실 청소부터 아기용품 관리법까지 천연 세제 활용법 총망라!
2장부터는 천연 세제들을 실제 청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한다. 설거지, 행주 살균부터 싱크대 청소, 가스레인지 주변 등 주방 청소를 할 때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3장은 욕실의 세면대, 변기, 욕조, 타일 틈, 거울 얼룩 제거를 위한 청소법을 담았다. 4장에서는 의류 세탁법을 알려주는데, 세탁기 유형별 세제의 적정 사용량과 의류의 오염 정도에 따른 권장 사용량을 명시해두었다. 5장에서는 아기 장난감의 소재별 살균법과 아기 의류, 면 기저귀 세탁법 등을 다루었다. 이러한 청소 및 세탁법은 천연 세제와 수세미, 솔 정도면 충분하며 누구나 따라 하기 쉽다.
안전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는 천연 세제 생활
저자는 궁극적으로 소비자인 우리가 제품 광고에서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효과에 주목하기보다는 안전한 성분인지 문제의식을 갖고 세제를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식물유래성분, 1종주방세제, 친환경 마크가 붙은 세제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믿는 세정제의 실체를 분석하는 칼럼을 수록해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올바른 세제 선택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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